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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175.♡.13.17)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12-0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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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국회의장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이날 열릴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계속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장실은 현재 상황을 매우 위중하고 심각하게 인식한다는 기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제, 오늘 사이 상황 전개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본회의 일정을 앞당겨달라는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 회동 계획도 지금까진 없다고 덧붙였다.
“헌정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구속하라”4일 오후 5시반쯤, 대구 중구 동성로 한가운데에 모인 수백명의 외침이 도심의 소음을 잠재웠다. 차디찬 아스팔트 바닥 위에 찬바람을 맞으며 쪼그려 앉은 채였지만 군중의 목소리는 뜨거웠다. 촛불 대신 휴대전화 불빛이 이들 주위를 감쌌다.이날 대구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첫 시민시국대회가 열렸다.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노동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동참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내란 범죄자이자 민주주의 파괴자로 규정하고 즉각 퇴진 등을 요구했다.임성종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면서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사쿠데타를 역사의 심판대에 제대로 세우지 못한 결과가 오늘날 윤석열과 같은 자에 의해 다시 내란과 친위쿠데타로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한 독...
군인권센터가 6일 복수의 육군 부대에서 비상소집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휘관의 휴가·외출을 통제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2차 비상계엄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군인권센터는 이날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또는 12시쯤 ‘전 장병 출타 정상 시행’ 지침을 하달하면서 지휘관(중대장 이상)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음으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전달받았다”며 “지휘관 비상소집에 대비할 목적을 명시하여 지휘관의 휴가를 통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징후다. 비상소집 가능성을 열어두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심지어 그 기한이 탄핵소추안 상정 다음 날까지인 점은 의심의 소지가 충분하다”고 했다. 국회는 오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센터는 “비상계엄이 해제되었음에도 육군 부대들이 비상 상황을 유지하는 것은 2차 계엄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뜻”이라며 “국민의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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