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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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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가 기다리고 있다. K리그는 2022년부터 2부로 강등되는 팀을 최대 2개 팀에서 3개 팀으로 늘렸다. 올해는 꼴찌 인천 유나이티드가 2부로 자동 강등됐고, 21세기 최강으로 군림했던 10위 전북 현대와 11위 대구FC가 강등권으로 밀려났다. 두 팀은 첫 승격을 꿈꾸는 2부 2위 충남아산과 PO 승자(3~5위)와 1부 잔류를 놓고 홈 앤드 어웨이의 마지막 승부를 벌여야 한다.팬들 사이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K리그 최다 우승(9회)을 자랑하는 전북의 강등 여부다. 전북은 2023년 기준 1부에서도 선수단 연봉만 200억원 가까이 쓰면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전북이 2부로 강등된다면 지난해 꼴찌로 처음 강등된 수원 삼성과 함께 승강제의 냉엄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역대 승강 PO의 사례를 살펴봐도 1부가 무조건 살아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의 연고지 이전으로 승강 PO가 열리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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