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한덕수 "尹 조기 퇴진·국정 수습"…우원식‧이재명 "대통령 권한 나눠 갖기" "명백 위헌" 학계도 野 지원사격…韓, 논란에 "대표, 국정 권한 행사 불가" 물러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탄핵소추안폐기에 따른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이에 당정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 책임을 묻는탄핵소추안표결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입장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 대표는 즉각 계엄을 막겠다고 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 3일) : 요건에도 맞지 않는 위법한, 위헌적인 비상계엄입니다.

오후 6시 뉴스도 특집 편성해 한국 국회 본회의 모습을 생중계했다.

여당의 보이콧으로 정족수가 부족해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것이라는 소식을 속보로 알리는 것을 포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놓은 국정 수습 방안을 신속하게 전하고 있다.

현재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탄핵 소추안등 비상계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10일로 예정되었던 예산안 처리도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회계연도 개시일(1월 1일)까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준예산 사태를 맞이하게 된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은 폐기됐지만, 비상계엄 사태 수사가 급물살을 타며 수사기관을 칼 끝과 마주하게 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8일 오후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수본은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긴급체포했다.

▲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을 앞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시민들이 윤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속보=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이 지난 7일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그간 뒷전으로 밀려난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으로 쏠리고 있다.

(5일자 4면) 여야는 11일 시작하는 임시국회에서 연말까지 치열한 예산안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충북지역 각종 현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 탄핵과 특검을 따박따박 추진하겠습니다.

] ++++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통과를 막겠다며 아예 투표에 불참하는 전략을 썼습니다.

표결에 동참하라는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는데 표결 자체가 불성립되자 여당 의원들은 보좌관들 호위 받으며 급히.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가운데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문 1>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가 공동 담화문을 내고 정국 수습 방향을 발표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